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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8월 31일(일) 18:30 가격정보 할인정보 지방공연 세계 최대 규모의 도쿄필하모닉, 혁신적인 시도로 거듭나 도쿄필하모닉과 신세이니혼 두 교향악단이 합병되면서 단 한명의 단원도 해고하지 않고 166명이라는 최대 규모의 단원을 거느린 도쿄필하모닉은 정명훈을 특별예술고문으로 영입하여 세계 수준의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2001년부터 오케스트라 운영의 전반적인 면에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하였다. 도쿄필 재단의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소니(SONY)의 오가 전회장은 그 자신이 지휘자로 특히 일본 오케스트라의 수준 향상에 관심을 갖고 도쿄필의 재정안정을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에 힘입어 도쿄필은 최고수준의 단원 영입을 시작하였고 음반 및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홍보, 마케팅 작전 등 청중 확보를 목표로 일본 오케스트라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본 클래식분야 인기도에서 정명훈/ 도쿄필 각각 2위 선정 까다로운 일본 음악 애호가들 열광 끌어내 일본 최고 발행부수의 음악 잡지 은 지난 달 `2002년 독자들이 뽑은 지휘자 인기도`에서 세계 최고의 지휘자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쿠르트 마주어 등을 제치고 정명훈을 2위로 선정하였다. 10년 이상 자국에서 1위를 지켰던 세이지 오자와는 3위로 밀려났다. 아울러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 분야에서도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알려진 NHK심포니(3위)를 제치고 도쿄필하모닉이 2위로 선정되었다. 정명훈과 도쿄필하모닉의 완벽한 정신적 합일을 이룬 연주가 까다로운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의 인정과 사랑을 끌어낸 것이다. 또한 최근 일본의 권위있는 음악전문지 <음악의 벗>은 사이먼 래틀,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더불어 특집으로 정명훈을 차세대의 가장 위대한 3인의 지휘자로 다뤘다. 정명훈은 최근 프랑스 음악애호가들이 선정한 권위있는 `클래식 음악의 승리상`을 유일하게 두 차례나 수상하는 등 일본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그칠줄 모르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곡 말러1번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연주, 협연자 백혜선과 잊지못할 감동 선사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 d단조(3악장) 말러 교향곡1번 D장조(4악장)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 d단조(3악장) 브람스의 친구 율리우스 오토 그림은 1854년 3월 9일 요아킴 앞으로 브람스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완성했다고 전하고 있다. 3월 9일이라 하면 브람스의 신세를 지고 있던 슈만의 정신병이 악화되어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후 닷새가 되는 날이다. 그 해 7월 19일 브람스는 요아킴 앞으로 `나의 d단조 소나타를 얼마동안
그대로 방치해 두고 싶다. 그 최초의 3개의 악장을 몇 번이고 슈만 부인과 연주해 보았지만 정말로 두 대의 피아노용으로는 불만이다`라고
써있다. 1악장 마네스토소 d단조 6/4박자. 협주풍 소나타 형식, 혼, 비올라
말러 교향곡1번 D장조 1부 젊은 날로부터 <거인> 이라는 타이틀은 장 파울(1763-1825)의 동명 소설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그 후 말러는 5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었던 이 교향시에서 2번째 악장(안단테. 꽃의 채집)을 삭제하고 타이틀과 표제도 모두 없애고
나서 교향곡 D장조로 발표했다. 1악장 느릿하고 질질 끌려가듯이 정명훈과 도쿄 필하모닉 관련 리뷰 `부활` 새로운 차원의 경험/ 동경 필하모닉 정기연주회, 말러 심포니 No.2 …. 첫 악장이 시작되는 순간, 나의 청각은 압도당했다. 현악기들의 열정적인 연주에서 나는 연주자들의 비상한 결의를 느낄 수 있었다... 도쿄필하모닉과 정명훈은 청중들을 힘껏 일상의 차원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이끌었다. -유키 미야케, 음악 비평가, 요미우리 신문, 석간, 6월 21, 2001년 2001년 <음악 펜 클럽상> 수상 계속하여 관중들을 매혹시키는 연주/ 조용하게 시작된 정명훈 붐/ 베토벤 심포니 전곡 도전 음악 비평가 아키오 미야자와는, `정명훈이 특별 예술예술 고문으로 부임한 이래 동경 필하모닉은 엄청나게 발전했다. 동경 필하모닉이 짧은 시간 내 이뤄낸 변화에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연주를 하는 동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깊이 감동 받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우리 현대인들이 동감할 수 있는 새로운 베토벤을 창조해내고 있다….이것은 클래식 음악의 관습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킨다. -동경 가이자이 니후 신문, 9월 6일 2002년. 청중들을 열광케 한 열정적인 공연: 베토벤 심포니 6번, 7번 정명훈의 지휘로 도쿄필하모닉은 청중에 기대에 부응하는 굉장한 연주를 해냈다. 심포니6번은 완벽한 설득력이 있었다. 이는 `작품을 완벽히 이해하라`는 지휘자 정명훈의 평소 주장이 반영된 것이었다. 심포니7번은 모든 연주자들이 모두 불덩이로 화한 듯 했다… 여태껏 알려진 모든 연주 스타일과 해석을 일축시킬 만큼 무대에서 전해지는 강력한 에너지는 너무 강렬했다. 오케스트라가 퇴장한 후에도 청중의 박수소리는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키와무 미야지마 /스포츠 니혼 뉴스페이퍼, 1월25일 2003년 정명훈과 동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동경 국제 포럼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발견 프로그램 리허설이
시작되자 어린아이들은 강렬한 음악에 일순 긴장했다. 방금 전까지 온화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었던 정명훈이 곡에 몰입해 드라마틱하게
음악을 표현해내는 순간이었다. 곧바로 아이들은 음악의 세계에 심취해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그 자리에 참석했던 도쿄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 재단 마사미 히가키 회장은 `내 주변의 아이들이 음악을 진지하고 행복하게 듣고 있는 것이 놀라웠다. 그 아이들이 미래에
음악가로, 음악애호가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