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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공연 때마다 성공적인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러시아 피아노의 핵 폭풍

"여기, 분명히, 위대한 러시아 피아니스트들의 진정한 적장자가 출현했다" - 「그라모폰」

피아노 분야의 최고 권위지, 영국 <인터내셔널 피아노>의 2007 인터내셔널 피아노 어워드 수상


베레조프스키, 그가 아니면 불가능 하다!

러시아 피아노의 핵폭풍 이라 불리우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2009년 다시 우리 곁을 찾습니다. 지난 두 번의 내한 무대에서 계속되는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2007년 9월에 있었던 러시아 작곡가 협주곡 콘서트는 매진사례로 이끌었던 보리스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쇼팽,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등 세 명의 작곡가들의 피아노 협주곡 2번만을 연주하는 <Great Piano Concerto No.2,  제2번 피아노 협주곡의 밤>이라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구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레퍼토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 주옥 같은 작품들을 통해 베레조프스키는 지금, 전성기 피아니스트로서의 최 절정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한 때 마다 놀라움을 안겨주는 레퍼토리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2002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 5곡(2003년), 쇼팽/고도프스키의 ‘에튀드/, 그리고 영상과 함께 보여준 ‘전람회의 그림’(2004년), 라흐마니노프 세개의 협주곡(2005년) 그리고 지난 해 러시안 협주곡의 밤까지, 베레조프스키는 다른 연주자가 감히 시도할 수 없는 평범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청중에게 늘 신선한 즐거움과 감탄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연주 역시 이미 두 번의 내한 공연을 성공으로 함께 이끌었던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자 베레조프스키의 절친한 친구인 드미트리 야블론스키와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시대 가장 주목 받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이제 38세가 된 그는 1990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 음악계의 전면에 부상했습니다. 그가 1988년 위그모어 홀에서 런던 데뷔 연주회를 했을 때 <더 타임즈>는 ‘눈부신 명인기와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닌, 너무나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 라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그로부터 18년이 흐른 2006년, 같은 신문엔 다음과 같은 평이 실렸습니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명인기였다. 도입부 알레그로에서 그는 어둡고 강인한 힘으로 위세 등등하게 도약하며 건반 위를 오르내렸다.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테크닉 조차도 절대로 그의 음악적 감수성을 가리진 못했다”
2009년, 보리스 베레조프크시의 ‘2번 협주곡의 밤’ 콘서트가 더욱 기다려지는 것은 지금 그가 세계 클래식계의 화제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 PROGRAM §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 Chopin Piano Concerto No.2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2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 Brahms Piano Concerto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