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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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가노 유타카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에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기타리스트. 펑키 리듬 워크로부터 락 필이 흘러넘치는 솔로 워크, 호흡감이 있는 오브리가드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지는 기타리스트. 사운드 메이킹를 포함한 악기, 장비쪽의 조예가 깊어, BOSS나 롤랜드의 강사로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런데, 이번은 취향을 바꾸어 사적인 일도 조금 써 볼까하고 생각합니다.


기타와 기타 앰프
내가 처음의 일렉트릭 기타를 친구보다 먼저 구입하고 최초의 앰프를 손에 넣었을 무렵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펜더 같은 모양의 국산의 40 W의 앰프였습니다. 기타에는 레슨 카셋트 데이프 가 포함 하고 있었으며, 거기에는 `앰프의 볼륨과 톤은 모두 풀로 하라!`라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곧 바로 실행해 보면, 훌륭한 디스토션 사운드가 튀어 나와 정말로 감동한 것을 아직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리는 터무니없이 큰 소리였던 것입니다. 당시의 대부분의 기타 앰프에는 마스터 볼륨이 달리지 않아서, 소리를 찌그러지게 하는 데에는 큰 음량을 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나의 모친과 이웃분의 몇 년 전의 대화입니다.

이웃: `최근, 댁의 아들은 어떠세요?`
모친: `프로 뮤지션이 되었습니다`
이웃: `자주 큰 소리로 연습하겠군요∼`
모친: `……`

이웃 여러분!!, 그 때는 폐를 끼쳤습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있는 것도 모두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이펙터
이유는 잊었습니다만,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소리를 찌그러지게 하는 기계가 존재하는 것을 알아내어, 재빨리 구입했던 것이, Ace Tone라고 하는 메이커의 `FUZZ MASTER(FM-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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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ZZ MASTER(FM-3)


이것이 나에게 있어서의 최초의 디스토션 계 이펙터입니다. 이것으로 큰 음량을 내지 않아도 디스토션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소리 내 보았습니다만, 의외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소리였습니다. 뭐 최근에는 퍼즈계의 사운드도 자주 듣고있으므로, 위화감이 그다지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만.... 일단 소리도 올려 두므로 흥미가 있는 분은 들어 보세요. 덧붙여서 전회 소개한 `OD-20`에도 Ace Tone의 모델링이 들어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기종은 다른 것 같습니다(FM-2).

이후, 이펙터의 매력에 취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을모으면 바로 악기가게에 달려가, 정말로 많은 이펙터를 계속 사게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뭐 이번 이야기로 나이를 들통나게 되었군요!

최근의 필자의 세팅
▲GT-6&ie-4
그리고, 최근에는 이런 느낌입니다. 사진은 작년의 KAN군의 투어시의 것입니다만, BOSS의 GT-6의 COSM PRE와 EGNATOR의 ie-4라고 하는 튜브 프리앰프를 병용 해, VHT의 파워업으로 Bogner의 스피커를 울리고 있습니다. 디스토션 계 이펙터나 공간계등의 다른 이펙트는 GT-6 의 것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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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6의 COSM PRE의 `Speaker SW`를 Off로 해 완전히 프리앰프로서 사용하는 방법도 꽤 재미있습니다. 파워업이나 스피커 캐비넷과의 궁합에도 따릅니다만, 폭넓은 사운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본인도 곡에 따라서 각각 여러가지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를 발 밑의 `FC-200` MIDI 콘트롤러로 바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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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00

GT-6을 써도 좋았습니다만, Bank Change를 가능한 한 하지 않고 많은 사운드를 호출하고 싶을 때, 편한 자세로 GT-6의 에디트를 실시하고 싶을 때 이러한 시스템으로 하고 있습니다(역시 나이입니까? ). 뭐 많은 기타리스트의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기분에 따라 장비는 자꾸자꾸 바뀝니다……. 최근에는 또 컴팩트이펙터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디스토션계열 이펙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그런데 이펙터의 이야기로부터 조금 어긋나버렸습니다만, 다음에 디스토션 계 이펙트를 사용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디스토션 계 이펙터를 2개 이상 가지고 계신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나에게 있어 최고의 이펙터는 이거 하나면 오케이다!!`라든지 `배킹은 이것으로, 솔로는 이것을 사용한다` 라고 생각해 버리기 쉬운 경우는 아닙니까? 여러가지방법으로 조합하여 동시에 둘 사용하는 방법도 시험해 보세요.

직렬로 사용하는 경우
전회, 앰프를 디스토션 계 이펙터로 부스트 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만, 이번은 디스토션 계 2개를 사용해, 디스토션 계 이펙터를 다른 한쪽으로 부스트 하는 방법을 실험해 봅시다. 이번은 OD-3을 베이스로 DS-1을 부스터로서 사용해 보겠습니다. OD-3은 전회 소개한 OD-1이나 SD-1과는 대조적인, 매우 레인지의 넓은, 서스테인이 효과가 있는 오버드라이브입니다. 필자도 최근까지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기종입니다.


▲OD-3&DS-1
소리를 들어 보세요. 전반은 OD-3만 연주하다가, 도중에 DS-1을 켜 부스트시키고 있습니다.

OD-3은 하나만 써도 상당히 찌그러지므로, 조금 `DRIVE`는 억제하였으며 DS-1은 저번과 거의 같은 설정입니다. 어떻습니까?

▲OD-3 ▲DS-1

이 방법은 앰프를 클린으로 설정해 두면, 클린, 크런치, 리드와 소리를 바꾸어 갈 수 있으므로, 라이브로 다양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 원고를 쓰는에 해당되어 여러가지 편성을 실험해 보았습니다만,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특히 OD-20을 부스터에 사용하면 간편하게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병렬로 사용하는 경우
신디에는 복수의 소리를 겹친 `레이어 사운드`가 자주 사용됩니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일렉트릭피아노`나 `피아노와 패드계`등의 사운드는 훌륭하다고 꼽힙니다. 같은 계통의 소리를 거듭해 두께감 있는 사운드를 내는 방법도 신디 리드나 신디 베이스등으로 자주 사용합니다. 기타의 경우에서도 2대의 캐릭터가 다른 앰프로 울리거나 낡은 4 input 타입의 마샬에서는 스트레이트한 Input 1으로 Lo가 잘 나는 Input 2를 믹스 하는 방법이 옛부터 행해져 온 이유입니다만, 이것을 이펙터로 해 봅시다.

우선 그림 1을 봐 주세요. 병렬로 2대의 디스토션 계 이펙터를 연결하는 경우는 직렬때와는 달라 각각의 이펙터에는 직접적으로는 소리의 영향은 없습니다.
▲그림 1

그러면 LINE SELECTOR `LS-2`를 사용해 실험해 보겠습니다.
여기에서는 SD-1으로 DS-2를 사용합니다.

▲SD-1 ▲DS-2


LS-2 는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편리 상품입니다만, 이것의 `A+B MIX`의 모드를 사용합니다. ※이미지을 클릭하면 확대 표시됩니다.
▲LS-2


▲SD-1&DS-2&LS-2
목적은 SD-1의 심지가 있는 사운드와 DS-2의 굵은 사운드를 믹스 하는 것에 있습니다. 소리를 들어 보세요.

전반은 SD-1, 중반은 DS-2, 후반이 그 믹스입니다. 양쪽 모두의 사운드가 들립니까? 이 방법도 편성과 그 설정을 생각하면 꽤 많은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1대의 이펙터로 가능하게 하고 있는 것이 OS-2입니다. 저출력의 싱글 코일 PU의 기타에는 특히 좋습니다. 또 부스터로서 사용하는 경우도 사운드 배리에이션이 넓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직도 디스토션 계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다음번은 아직 소개하고 있지 않는 디스토션 계열 이펙터를 중심으로 할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이번 첫등장의 `OD-3` `DS-2` `OS-2` 의 소리 샘플은 이쪽에 있습니다.

http://www.bossus.com/interactive/compact_pedal_demo/

OD-3 DS-2 OS-2